신비주의(?) 중국인민대학교 정보자원관리학과(신식자원관리학과) 소개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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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중국유학생을 바라보는 인식과 현황

`국내에서_바라보는_한국재중유학생`

나무위키_중국유학

`+입시`

한국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대학까지 다녀본 입장으로서 느낀 바를 서술해보자면, 전체적인 유학생 분위기는 인문적인 소양이나 학풍을 추구하는 것 보단 국내외 여러 대학과 비교당하는 열등감을 이겨내보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입시에서 수학의 경우엔 문이과 구분이 없어 이과수학까지 다 해야 하지만 어려워 봤자 4점 중등 난이도이니 (킬러문항정도의 난이도는 북경대에서 몇 년에 한 번 맨 마지막 한 문제 정도..?) 학문적인 깊이로는 한국 수능으로 한양대 갈만큼 어렵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어 원어로 다른 중국인과 똑같이 대학 수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중국어 능력을 갖춘 사람의 수는 그보다 훨씬 적을거라 단언합니다.

북경대 19학번 笔试 합격자 200명 중에 화교가 130명이라는 썰이 있습니다. 사실일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다는 아니지만 중국에서 친척들까지 오래 살거나 너무 어릴 적부터 산(1n년?) 한국국적 유학생들이랑 얘기하다보면 간혹 사상이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흠칫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공산당이라는 존재와 그 영향력에 대해 정말 생생하게 알고 있는 친구들이므로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건 좀 아닌 것 같고 만일 한국에서 오래 사신 분이 중국대학 입시를 준비하시려고 마음먹는다면 이 친구들이랑 경쟁하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내 모 대학에서 언어전공을 하다 차라리 해외 대학 본과 좋은 학점으로 졸업해서 외국어와 전공 당장 당장 실무 투입할 수 있다고 기업에게 인정받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학교를 무턱대고 바꾸자고 생각하고 적당히 탱자탱자 놀다가 모 입시학원에 반년정도 있었는데요, 외국어는 국내에서 배우는 것보다 외국에서 배우는 것이 훨씬 경쟁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고대 경희대 중문과 나와도 애초부터 특례나 언어특기자로 대학간 케이스가 아닌 한 중국에서 1-2년 유학한 중학생보다 못하는 경우 수두룩합니다. 외고 나와도 저희나 중국인 기준이지만 잘 못하는 건 당연하고 솔직히.. 6급 간신히 따고 되게 잘하는 줄 아는 사람 많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구요^^ 그치만 적어도 항공항천대 전액 장학생·상교대~ 비대외한어과 본과 유학생들이 보기엔 약간 우스울 수도 있습니다.)

`중국인이_바라보는_한국유학생`

국내파의 느낌을 살짝 풍기자면,

글캠생이 설캠생인 척 하네??

분교가 본교인 척 하네?? 아니 우리 사이에는 무려 1~2등급 간의 차이가 존재한다구?

에서 약간 더 괘씸죄 혹은 등급에서 몇 등급이 추가된 느낌이죠.

말도 잘 못하는데 얘가 왜 여기있지..? 돈과 세계랭킹이 필요한 건 알겠는데 차라리 국내학생 인원을 더 늘려서 더 받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죠

대부분 애초에 꼬투리 안잡히면 잘 놀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더라도 혼자 학점 잘 받고 교수님 조교들과 친하게 지내면 걱정할 필요 없어요…….모멘트에 가끔 댓글도 달아주십니다

如何根据穿衣风格，一眼辨认出留学生身份？

인민대의 중국 국내 순위 및 2020년 입시

掌上高考——中国人民大学

2020신입생 단톡방 8월 중순 정도에 대충 세봤을 때

(선배들도 포함이 되어있을 수 있거나 등록을 안했을 수도 있고 나중에 들어왔을 수도 있으니

대략적인 인원 비율만 파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대외한어 : 28

언어 : 1

예술 : 1

중문 : 45

법학 : 2

국관 : 10

공공관리 : 3

인력자원관리 : 2

정보자원관리 : 1

신방 : 8

공상관리,BBA : 6

경제 : ?

~~확실한 건~~

복단대나 인민대나 점수대가 비교적 높은 전공을 전공하는 (대외 중문 미술 철학 사학 마르크스 등 제외) 유학생들은 북경대를 지원했다가 n점~n0점 차이 또는 면접에서 떨어진 학생들입니다. 어떤 과목이 더 약했나 / 혹은 희망하는 전공이 어디었나 / 대학을 어느 지역에서 다니고 싶었나 차이일 뿐 입시 학원에서 서로 순위 왔다갔다 하는 애들이에요.

~~(사실 중국학생들끼리나 유학생들끼리나 복단-인민 비슷합니다)~~
시험을 통해서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들이든 무시험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 학생이든 다 잘 섞이는 물같은 존재입니다.

~~두 가지의 이유로 인해 인민대는 재중유학생들의 인적망 허브입니다.(그누구도 반박불가)~~

중국교우회순위

각 대학 별 졸업 후 연봉 순위

현재 인민대 재학생 대상으로 모집 중인 인턴 공고 중 일부

외국인이 접근하기 살짝 힘든 영역의 중심에는 언제나 인민대가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이라던가공무원이라던가실무진이라던가특정데이터라던가…… 제 2019년에는 모 핵발전소가있었고 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되었네요

정보자원관리학과(信息资源管理专业)_MIS(Information System Management)란?(인민대는 LB+ISM+IRM입니다만)

세계적으로는 굉장히 드문 학과까지는 아니지만 미국 아이비리그 같은 유명 대학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 뿐만 아니라 외국 사람들도 별로 관심 없는 학과다. 
비슷한 학과로는 인포매틱스(정보과학)과가 대표적이다. 문헌정보학과가 아닌 정보학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곳은 명칭 자체가 다르다. 

문헌정보학이 MLIS 즉 Master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라면 정보경영, 정보과학 분야는 MISM 즉 Master of Information system management나 Informatic 이렇게 표시되어 있다.
한국의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도서관학과라는 말을 꺼려하듯이, 이 쪽은 "컴공과 떨어진 애들"이라는 표현을 굉장히 싫어한다.
(중국인민대학교 유학생의 경우 북경대 컴공을 제외하고 해당되지 않는 말이다.)
(입시가 필요한 중국 대학들, 그러니까
북경대 복단대 인민대 상교대 중에서 
시험 난이도가 북경대>복단대>=인민대=상교대 순이고
복단대는 이 전공이 유학생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 보충설명을 하자면 어문의 난이도는 인민대>=복단대이며, +
+ 복단대어문은 IELTS마냥 형식을 외워서 표를 채우면 되기 때문이다 +
+ 영어는 토플 RC+WRT High가 보기엔 북경대 포함해서 거기서 거기 +
+ 수학은 범위가 북대 > 복단 > 인민 = 상교 +
+ 북경대 예과반은 제가 아는 표본이 적어서요…… 인민대 대외 붙은 사람밖에 못 봤습니다.
+ 참고로 문과는 북대 > 인민 >= 복단 > ……
              이과는 칭화 > 북대 > 복단 > 상교 > 항공항천 >= 인민……
              무시험서류전형 미포함이며 칭화는 시험이 없어진거라 넣었습니다.
              + 전 입시전문가가 아닙니다.)

특히 워싱턴 대학교, 미시건 대학교, 텍사스 어스틴 대학교, UNC가 유명한 편이다. 인포매틱스는 미국에서는 컴퓨터과학의 한 갈래로 보는 경우가 많으며, 취직도 IT나 경영쪽 가장 흔하고, 굉장히 유망한 전공이니 유학생들은 참조해두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떠오르는 전공인 데이터 사이언스도 인포매틱스에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컴퓨터과나 경영과에서도 많이 진행한다.
한국은 학사부터 문헌정보학이 있다면 외국에는 대부분 석사 과정부터 문헌정보학을 배울 수 있다.
북미에서 문헌정보학은 대부분 ischool에 속해있다. 이 말인 즉, 문헌정보학에서도 정보과학 관련 내용도 배운다.
(2021년 3월 28-31에 중국인민대학교에서 Ischool iConference가 열린다. 2019년 ischool 의장이셨던 성균관대학교 오삼균 교수님께서 체결하셨으며 2020-2021 가을학기 기준 매주 금요일 第七大节에 Ontology 수업을 여신다.)



문헌정보학과도 성격에 따라 컴퓨터를 강조한 학교도 있다.
이런 경우 인포매틱의 성향이 강하고 인포매틱과가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문헌정보학과에 지원한다.
반대로 전통 문헌정보학적인 도서관과 관련된 수업을 강조한 학교도 있다. 하지만 유학을 원하는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교는 대부분 컴퓨터나 인포매틱과 많은 관련이 있으며 이런 학과에 해당합니다.

출처: https://namu.wiki/w/%EB%AC%B8%ED%97%8C%EC%A0%95%EB%B3%B4%ED%95%99%EA%B3%BC

중국인민대학교의 정보자원관리학원(단과대)

档案学、信息资源管理、信息资源管理与信息系统（政务信息管理方向） 세 개의 세부전공으로 나뉘며 선택은 미적분C레벨 이상 난이도를 수강할 시 뒤의 두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세부설명은 公众号링크를 드릴테니 해석이 안되시는 분께서는 크롬으로 구글번역기를 돌리시기 바랍니다. )

학번 별 한국인 명수]

2017학번 —— 1명

2018학번 —— 1명

2019학번 —— 1명 재학(입학성적 상위 20%) | 1명 군휴학(입학성적 상위 20%)

2020학번 —— 1명

1학년2학기수강신청공략

독자가 어느 대학 소속이든 아래의 글을 잘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在大学，如何实现自我发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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